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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줄나비117
꽃다운줄나비11721.02.05

겨울만 되면 손발에 땀이 많이 납니다

땀이 너무 나서 습진이 심한데 해결 방법은 없나요?

참고로 핸드크림, 땀억제 로션을 발라도 그때뿐...별로 효과를

보지못하고 있습니다..습진이 발생되니 간지럽고 생활하는데

불편한사항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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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의 경우처럼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땀이 계속되는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다한증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다한증의 경우 대부분 체질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의 경중에 따라서 다양한 치료법이 있는데, 먼저 땀을 많이 나게 하는 부교감신경을 억제하는 글리코피롤레이트가 함유된 패드 형식의 약품을 도포하는 것과 보톡스 등으로 땀이 많이 나는 부위의 주사제 투여등이 시도됩니다. 이래도 안 되는 경우에는 직접 가슴쪽에 있는 부교감신경을 잘라내는 수술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수술은 일반적으로 흉부외과에서 시행하므로 질문자님에 대한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싶다면 근처 흉부외과에 가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으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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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한증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체온조절 중추 혹은 교감신경의 과잉항진 때문에 가벼운 스트레스 상황(매운음식 등)이나 온도, 습도 변화 등에 대해서도 땀샘에서 땀의 과도한 분비가 이루어지는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당뇨나 갑상선 질환 등의 기저질환으로 인해 이런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두피나 안면, 손, 발 부위에서 나타나며, 기저질환이 원인이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며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도 있으며, 평상시 갑작스러운 습도변화나 스트레스 등을 피하는 등 생활적인 노력도 중요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좋아지지 않는다면 약물치료, 보튤리눔 톡신 주입, 신경차단술 등의 치료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피부과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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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평소에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나시나 봅니다. 습진이 생길 수 있어서 참 힘드실 듯 합니다. 아마 다한증일 거라 예상을 합니다만, 다한증에 대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땀분비 억제 로션을 바르는 것도 좋지만 효과가 떨어진다면 교감신경 차단술이 도움이 될 지에 대해서 상의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가까운 흉부외과(다한증 클리닉)이나 피부과에 가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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