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메스랑 하데스 역할이 좀 다른데
일단 헤르메스는 신들의 전령이면서 여행자의 수호신이고
죽은영혼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일종의 안내자 역이죠.
하데스는 아예 저승세계를 다스리는 신이구요
그러니까 헤르메스는 영혼들을 저승으로 데려다주는 가이드 같은 역할이고
하데스는 저승의 왕이라고 보시면 되요
말씀하신 엘레우시스 밀교는 정말 실제로 있었던 종교인데
그리스에서 가장 신성하게 여겨졌던 비밀스러운 종교의식이었죠
특히 페르세포네와 그녀의 어머니 데메테르를 주신으로 모셨는데
엘레우시스라는 도시에 거대한 신전이 있었답니다
이 의식에 참여한 사람들은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특별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어요
근데 재밌는건 이 의식이 너무 비밀스러워서 지금까지도 정확히 어떤 의식을 했는지
자세히 알려진게 없다는거에요
그만큼 비밀을 잘 지켰다는 뜻이겠죠?
지금도 그리스 아테네 근처에 가면 엘레우시스 유적지를 볼 수 있는데
신비로운 분위기가 아직도 남아있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