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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왜가리83
특출난왜가리8322.06.05

아이 주변에 좋은 친구만 사귀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어릴때부터 폭력적인 친구와 친하기보다는 다른 아이랑 친한게 더 좋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장난감 등으로 다툴때 때리거나, 긁거나 화를 먼저 내는 친구와는 거리를 두게 해야할지 다른 좋은 친구를 사귈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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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친구 관계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아이가 크면서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을 것입니다.

    특히 친구와 맺어가는 관계는 부모라면 한 마음으로 공감할 것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부모님이 친구를 어떻게 생각 하는지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을 할 수도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 앞에서 친구를 비난하면, 자신도 나쁜 아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가 그 친구를 싫어하는 이유가 타당하다고 해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고, 반발심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접근하셔야 합니다.

    이 때는 어떤 친구와 어울리는가? 가 아니라, '무엇을 해서는 안되는가?' 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들을 부모가 단호하게 설명하고 이해 시키셔야 합니다.

    현재 부모의 마음에 안 드는 친구와 어울리고 있더라도, 일단은 허용을 하고, 아이가 스스로 친구관계에 대해 판단할 수 있도록 부모가 자주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셔야 합니다.

    아이가 어떤 친구와 어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서 중심을 잡고, 나쁜 일에 휘말렸을 때 단호하게 거부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자존감이 높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 양보, 마음이 깊은 아이로 키우게 되면, 오히려 나쁜 친구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것은 따로 부모가 통제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만 아이에게 욕을 하거나 폭력적인 아이와는 멀리하라거 말을 해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 초등학생정도이거나 이전이면 부모님께서 개입하시면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는 아직 어리기에 본인이 보기에 좋아보이는 부러워할 만한 친구들에게 온 마음이 쏠립니다.

    아직 세상에 대한 옳고 그른 가치관이 없기에 부모님께서 그 때마다 상황에 알맞는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셔야합니다.

    옳은 행동과 칭찬받을 행동을 가르치고 그 상황에 맞는 아이의 행동까지 어떻게하는지도 조언을 해주시고 결정을 내려주셔야합니다.

    옳고 그름을 인지하고 자신의 가치관이 올바르게 자리잡게 되면 아이가 사춘기가 접어들었을 때 아이 스스로 건전하고 바른 시기를 보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좋은 친구의 기준은 어떻게 보면 부모의 입장에서 내리는것일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다툴때 때리거나 긁는다고 하여 이러한 아이들이 나쁘다고 볼수없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풀어내는것이 서툴뿐입니다.)

    아이역시 이러한 여러가지 관계를 통해서 대처할것들을 배우고 적절한 방안을 습득할수있기에

    그냥 놓아두는것도 나쁜것은 아니니 참고바랍니다.

    (다만 이러한 경우 대처할만한 방법을 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장난감 같은 것을 놓고 다투는 이야기를 하시는 걸 보니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다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폭력적이거나 욕을 하는 등의 아이랑은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주의를 주시면 됩니다. 그럼 아이도 자연스럽게 경계심이 생길 것입니다.

    아무래도 또래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많은 것을 학습하고 영향도 큽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 정도 되어야 비행도 저지르게 되는데 일찍부터 조심하는 것은 좋으나 자칫 타인과 관계맺을 때 소극적이게 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두루두루 사귀고 혹은 싸우기도 하면서 갈등을 해결해가는 능력을 키우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6.07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공격성을 보이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돌 이후에 자기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공격성을 보입니다.

    질문자분이 걱정하시는것처럼 아이를 키우다보면 좋은친구만 사귈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격성을 보이거나 거친 놀이를 하는 아이를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학습지도 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주변엔 항상 좋은 친구들만 있으면 좋겠지만, 일일이 따라 다니지 않는 이상 힘들겠지요.

    아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시기 바랍니다.

    싫은 건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게 지도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친구관계에서 부모님이 개입하는곳을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붐ㅎ님께서 봤을때 개입해야하는 상황이시라면 의도적으로 거리를 둘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함께하는 시간을 줄여주시는 방법 등으로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자아가 아직 완전하게 형성이 되지 않았기때문에 폭력적 성향을 띌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부분이 있는 반면 친구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한 한면면만 보고 어린시절부터 친구를 가려사귀는 버릇을 들이는 것은 어히려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또래와 소통하며 자신에게 맞는 친구를 사귈기회를 아이들 본인에게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