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사람처럼 사춘기, 갱년기 같은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포메리안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이제 한 2년 가까이 된것 같은데요. 요즘 예전과는 다르게 예민해진것 같은데요 소리에도 더 예민해져서 예전에는 그냥 소리가 나면 한번 쳐다보고 말았는데 요즘은 소리가 나면 찢어대더라구요. 혹시 강아지도 사람처럼 사춘기, 갱년기 같은 것들이 있는건가요? 예민해지는건 어떤 이유에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입양후에 2년쯤 되면은 모든 환경에 잘 적응하고 이제는 그 환경을 지배하려고 하는 마음이 들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주인이니까 자기 위에 두고 그 외에는 자기 집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자기 집을 위협하는 사람이나 소리나 어떤 것이 있을 때에는 경계를 하게 되고 위협을 느낄 때는 짓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이런 행동들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대부분은 산책 부족등에 의한 스트레스 반응이지 사춘기, 갱년기는 아닙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최소기준을우선 충족시켜 주시고
이 기준은 이미 충족하고 있다면 현재량의 1.5배 이상으로 증가시키시면 증상이 개선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암컷이 라면 발정기 와 비 발정기로 나누어서 여러 가지 행동이나 감각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그다지 나지 않습니다 지금 같이 어떤 소리에 민감한 행동도 하고 어떤 문제에 짖고 하는 것은 강아지가이 집에 나도 주인이 다 하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주인 행세를 하는 것입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내 집은 내가 지킨다 하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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