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처방받으신 위장약(위산억제제, 위장운동조절제, 소화제 계열)과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타이레놀)는 보통 함께 복용하셔도 무방하고, 위장 증상이 남아있다면 공복보다는 식후에 드시는 쪽이 속 불편이 덜합니다.
다만 감기약이나 다른 진통제에 아세트아미노펜이 같이 들어 있으면 중복이 될 수 있으니, 하루 총량 4 g(500 mg 기준 8정) 초과는 피해주세요.
구토가 다시 심해지거나, 두통이 갑자기 매우 심해지면서 목이 뻣뻣함, 시야 이상, 한쪽 마비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단순 두통으로만 보지 않는 게 안전합니다.
지금은 수분을 조금씩 자주 보충하시면서 식후에 진통제 1회 복용 후 반응을 보시는 방향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