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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뭉탱이
먼지뭉탱이23.02.17

시도때도 없이 말 거는 상사 대하기

업무 특성 상 전화하는 일이 잦은데 전화 한 건 끝날 때 마다, 면담 한 번 진행할 때 마다 일어서서 하소연을 하는 상사가 있어요

저희 모두 동일하게 같은 업무를 하고 전부 삭히며 일 하는데 하루에도 수십번씩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투덜대니 감정쓰레기통이 된 것 같아 불편해요

매번 대답할 말도 없어 단답으로 하고 마는데 계속 그러기도 마음이 좋지 않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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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전화 업무 특성상 감정 노동자인데, 그렇지 않아도 힘든데 상사의 하소연도 들어야 한다면 스트레스가 많으실 거 같습니다.

    편한 자리에서 지금 하시고 계신 업무의 힘든 것을 말씀하시면서, 힘들어서 가끔은 상사분의 말에 제대로 답변 드리지 못하는 거 같아 죄송하다고 한번 말해보세요. 일 때문에 힘들어서 대답하기 힘들다고...., 생각있는 상사라면 좀 줄어들지 않을까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7

    안녕하세요. 작은숲제비25입니다.

    그래도 어쩔수없지 않을까요? 상사분이 말거시면 대답은 해야 하니깐요. 대신 계속 대답을 단답으로 하시는거 추천드려요, 공감하면서 말하면 더 말을 많이 시키시는거니깐요


  • 안녕하세요. 나는야미니멀라이프주부답변왕입니다.

    계속 받아주다 보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글쓴이 님에게 하소연 할 정도라면

    어느정도 친분이 있으신듯 한데 혹시 회식할 일이나 단둘이 맥주 마시면서

    전 솔직하게 얘기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어쩔수 없어요 그냥 단답으로 대꾸만 하시고 넘기는게 좋아보이네요

    그냥 들어주기만 해도되요 어차피 그상사는 내일 되면 얘기한거 다까먹으니까

    말끝났을때 대답만 하던대로 해주시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