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나비는 “소형모듈원자로는 대한민국이 최초로 개발하였다”며 “우리나라는 이미 2012년 중소형 일체형 원자로인 스마트(SMART)를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설계 인증을 받았다. (루마니아에 SMR 수출을 확정지은 미국회사)뉴스케일은 한국 두산중공업과 공동기술협력의 파트너이다. 즉 이 분야에서 적어도 지금까지는 우리나라가 가장 앞선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
샬롬나비는 “앞으로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더 혁신적인 기술 축적이 이루어지고, 핵융합발전 등의 새로운 에너지원에 대한 시도가 시장화되면 당연히 원자력 발전의 비중이 크게 줄거나 아니면 아주 폐기되는 시점이 도래할 것”이라며 “그러나 그 이전까지 소형 모듈 원자로(SMR)를 중심으로 한 원자력 발전에 대한 선택은 탄소중립(Net Zero)을 위하여 합리적 선택이며 또한 필수적 선택”이라고 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