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 시대에 스페인은 군국주의의 기풍이 널리 퍼진데다가 유럽의 다른
나라들보다 봉건적인 기사도 전통이
뿌리깊이 박혀, 청소년들 사이에 시대
착오적인 기사도 설화를 즐겨 읽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지식인 사화에서 이런 반 역사적인 풍조를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세르반테스도 봉건시대의 유물인 기사도에 대한
뭔가 경계의 말을 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돈키호테는 바로 그와 같은
시대상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는 해석이 성립된다 즉 그는, 기사 소설을 사실로, 역사로 믿고 날뛰던 당시 풍조가 사실과 거짓을 왜곡되게 만든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포함해 이런 환상에 빠져 있는
무리들을 진실로 돌아오도록 바로잡아야 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출처:해피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