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동감, 두 가지는 비슷하지만 상대방의 감정을 대하는 자세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공감은 상대방과 같은 경험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경청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동감은 상대방의 아픔에 대하여 같은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하여 행동을 함께 하며, 상대방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감(共感/empathy)은 남의 감정이나 주장에 대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끼는 감정의 상태입니다. 그리고 동감(同感/sympathy)은 남의 감정이나 주장에 대하여 자기도 같다고 느끼는 감정의 상태이다. 동감은 공감보다 더욱 친밀감을 가진다고 하지요.
공감(empathy)은 타인의 감정에 대해 자신도 그렇다고 느끼는 감정이다. 그런데 동감(sympathy)은 타인의 감정에 대해 자신도 같다고 느끼는 감정입니다. 동감은 공감보다 더욱 더 밀접한 감정을 드러내지만, 공감은 나와 너가 서로 다르다는 전제가 기초로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