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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은 막내에게 상속하는것이 전통인가요?

칭기스칸이 죽고나서 그의 막내 아들이 몽골본토를 물려받았는데 몽골에서는 다른 나라의 장자 상속과 달리 막내 상속이 원칙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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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몽골의 말자상속 문화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몽골은 전통적으로 말자상속 문화를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혼인을 하게 되면 부모의 집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곳에 독립된 가정을 꾸리고 막내가 제일 나중에 남아서 부모의 재산을 상속받아 부모를 부양한다는 몽골인들의 유목 민속과 관련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목민 사회에서는 아들이 성인이 되어 부모로부터 가축이나 노비 등을 일정수 분배받아 독립하는데 막내아들은 마지막까지 부모 슬하에서 독립하지 않고, 부모가 죽은 뒤 부모가 직접 남겨준 재산을 그대로 상속받았으므로 말자상속 풍습이 생기게 됩니다.

    몽골인은 부모의 유산을 상속받은 막내아들을 불과 유르트의 주인을 의미하는 옷치긴으로 불렀고, 집안의 신성한 화로의 불씨를 지키고 이어가는 자였기 때문에 이렇게 불렀습니다.

    즉 몽골의 경우 목지 이용이 자유로웠기 때문에 말자상속은 원칙적으로 적용되었으나, 일부는 더 장자가 더 많은 재산을 물려받기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몽골은 윗 형제일수록 부모와 함께 지낸 시간이 많다하여 부모의 재산을 많이 가져가지않았고

    부모와 함께 지낸 시간이 적은 막내가 대부분의 재산을 상속받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몽골은 막내에게 상속하는 것이 전통입니다. 몽골은 유목민 사회였기 때문에, 막내아들이 가장 오랫동안 부모를 부양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막내아들이 가장 많은 재산을 상속받으면서, 다른 형제들과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몽골의 상속 전통은 쿠릴타이라는 회의에서 결정됩니다. 쿠릴타이는 몽골의 부족 지도자들이 모여 중요한 사안을 결정하는 회의입니다. 쿠릴타이에서는 새로운 칸을 선출하고, 국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물론, 상속 문제도 결정합니다.


    몽골의 상속 전통은 13세기 칭기즈칸이 세운 몽골 제국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입니다. 칭기즈칸은 막내아들 톨루이에게 칸위를 물려주었는데, 이는 몽골의 상속 전통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몽골의 일부 부족에서는 막내에게 상속하는 전통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의 변화로 인해, 몽골의 상속 전통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