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에 서로 호칭은 어떻게 부르시나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부부지간에 호칭이 문제가 되는것 같아요. 특히 애들도 크고 손자도 있는데 부부지간에 호칭이 문제가 되더군요. 다들 호칭을 어떻게 부르시나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그정도 나이되시면 여보라는 것이 더 편해지지 않으신가요?
자기야 하는 것이 더 이상한것 같기도 하고, 누구 엄마, 아빠도 아닌것 같고.
그래서 여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바로지금입니다.
호칭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군요.
우리는 누군가의 아들, 딸이기도 하고 누군가의 엄마, 아빠가 되기도 하고 직장에서 또는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모두 다른 호칭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호칭이 바뀌어도 나는 그냥 나일뿐이죠.
질문의 근원을 살펴볼때 사실은 그 무어라 칭해도 상관 없지만 나를 제외한 타인을 의식하여 생기는 내 자신의 마음의 불편함의 해결이 필요한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삶 동안 여보라 하면 어떻고 자기, 내사랑이라 하면 어떻습니까..? 남을 의식하지말고 가급적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아이들에게 민망하다면 둘만 있을때의 호칭과 아이들과 있을때의 호칭을 다르게 사용하는 방법도 있겠고 그래도 역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보편적인 아들딸 이름이 들어간 누구 아빠 이런식으로 하셔도 전혀 문제 없겠죠..
고민하시고 실행하시어 행복한 인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국민부업입니다.
나이가들면 아들이계시면 누구아빠라고부르거나 또는여보라고도하고 지금질문자님
나이를알수가없어서 나이가드신분이시면
누구아빠 누구엄마가좋을것갇아요
안녕하세요. 갸름한도요16입니다.
저는 집에서는 여보 밖에서도 여보 입니다.
한가지로 통일하니 편하더라구요.
아내는 기분 좋으면 자기야 기분 나쁠 땐 야라고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