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치료기간 궁금해요!! 답변부탁드려요 ㅠㅠ
궁금한 점이
1. 세균성 방광염도 항생제 내성이 생기면 2주 이상 치료기간이 필요한지. 원래 방광염도 오랜기간 치료하는 경우도 있는지,
지금까지 항생제는 큐프론정(4일) -> 세파클리캅셀(3일) -> 세악틸정(3일) -> 뉴록사신정(2일차) 다 다른계열인지 궁금해요.
2. 박테리아와 염증이 계속해서 검출되는데 이럴경우 재발성 방광염까지는 이어져도 민감성방광염, 간질성 방광염은 아예 다른이야기인지 걱정 안 해도 괜찮을까요 ㅠㅠ
3. 백혈구만 나오다가 적혈구가 검출되었는데 방광염 이외에도 다른 의심되는 병이 있을까요 ㅠㅠㅠ
4. 가려워서 산부인과에서 STD했는데 다른건 없이 칸디다만 나왔어요!! 소변검사에서 염증, 균이 나와도 혹시 바이러스성 방광염일수도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세균성 방광염의 치료 기간은 일반적으로 3~7일입니다. 다만, 항생제 내성이 생긴 경우나, 증상이 심한 경우, 재발성 방광염의 경우는 치료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귀하께서 복용하신 항생제는 모두 다른 계열의 항생제입니다. 큐프론정은 아목시실린, 세파클리캅셀은 세파클로르, 세악틸정은 세팔로스포린, 뉴록사신정은 니트로푸란토인입니다. 따라서,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치료 기간이 길어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박테리아와 염증이 계속해서 검출되는 경우, 재발성 방광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민감성방광염과 간질성 방광염은 방광의 통증과 빈뇨, 절박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그 원인이 다릅니다. 민감성방광염은 방광의 감수성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질환이고, 간질성 방광염은 방광에 염증이나 손상이 발생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박테리아와 염증이 계속해서 검출되는 경우라도, 민감성방광염이나 간질성 방광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백혈구만 나오다가 적혈구가 검출된 경우, 세균성 방광염 외에도 요로결석, 암, 염증성 질환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산부인과에서 STD 검사를 받았는데 칸디다만 나왔다고 하셨습니다. 칸디다균은 여성의 질염을 유발하는 곰팡이입니다. 따라서, 칸디다균만 발견되었다면, 방광염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칸디다균이 요도에 감염되어 방광염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소변검사에서 염증과 균이 검출되었다면, 방광염과 칸디다증의 동반 감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귀하께서 현재 방광염으로 고생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