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데려온 2개월된 포메라니안

2022. 08. 09. 08:18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
성별 암컷
나이 2
몸무게 0.6kg
중성화 수술 없음

9시에 저녁먹이고 잤는데 새벽 2시쯤

낑낑거리고 짖던데 배고파서 인가요 ..?

아니면 낯선곳이라 선잠을 자는걸까요..?


층간소음에도 반응할까요?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2개월령이면 아직 어미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연령입니다.

이때는 당연히 봄능적으로 어미를 찾기 위해, 더 정확히는 어미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하이피치의 사운드로 낑낑거리는건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어미를 사람이 일시적으로 데려올 수는 없으니

1.5리터짜리 피트병에다가 따뜻한 물을 넣고 수건으로 말아 옆에 두시면 어미 체온으로 생각하고 조금은 심리적 안정감을 찾으면서 낑낑거리는게 줄어들기도 하니 한번 시도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생후 2개월이면 앞으로 1년 정도는 폭풍 성장하는 성장기입니다.

이런 시기에 건강하게 잘 크기 위해서는 잘먹고 잘노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사람도 밥알 몇알인지 세보면서 먹는게 아닌 만큼 밥먹고 남길정도로 풍족하게 밥을 많이 주시는게

잘 자라는데 최선이고 식탐문제를 제거하여 평생에 먹는것에 의한 문제를 많은 부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사람청소년들도 한참 자랄때는 1인 1닭하고 입가심으로 떡볶이와 피자 한판 후루룩 합니다.

강아지도 잘 크려면 풍족하게 잘 먹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022. 08. 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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