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자기전에 엄마한테 안겨서 자려고만 해요
지금 18개월 조금 넘은 아기인데요. 낮잠이나 밤잠 잘때 특히 밤잠잘때 엄마만 찾고 엄마한테 기대거나 안겨서 잠들려고해요. 방에 데려가서 눕혀서 재우려고 하는데 그러면 울고불고 다시 일어서서 방 밖으로 나가려고 하구요.. 무조건 엄마한테 안기거나 기대서 잠자려고해서요.ㅠㅠ 지금 공갈젖꼭지 끊은지 일주일좀 넘었는데요. 공갈젖꼭지 물때는 저녁에 자러가는시간이 빠르면 7시반 늦어도 9시전엔 잤는데, 공갈젖꼭지 안주니까 수면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엄마한테 안겨서 자려고 하는것도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아서요.. 그리고 자다가 밤중이나 새벽으로도 자주깨고요. 깨서도 다시 잠들려면 엄마한테 기대거나 안겨서 재워달라고해요..ㅜㅜ
그래서 엄마랑 같이 누으면 그것도 싫고 엄마는 앉아있거나 바닥에 누으면안되고 자기는 바닥에 눕는데 엄마는 누으면 울고불고 앉아있거나 기대있으면 울음을 멈추고요. 요즘들어 밤으로 잘때 엄마만 찾아서 걱정이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아기가 엄마랑 둘이 외출할땐 괜찮은데,
아빠.엄마.아기 셋이 같이 외출하면 아빠한테만 가려고하고 엄마한텐 오라고 해도 안오구요. 아빠랑 엄마한테 오는비율이 외출했을때 밖에선 무조건 아빠 100: 엄마 0, 외출하고 집에오면 아빠 30~40: 엄마 60~70 정도되구요. 졸리거나 밤에 잘땐 엄마 100: 아빠 0 이요..어떻게해야 균형을 맞출수있을까요..ㅜㅜ
밖에선 엄마가 아무리오라해도 잘 안오구요.
밤에 자러갈땐 아빠가 오라해도 무조건 엄마만 찾구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아빠는 놀아주는사람
엄마는 집에서 케어해주는 사람의 역활이 나뉜듯합니다
그렇기에 집에서는 아빠에게 안올수있습니다
이러한경우 집에서 가사적인 부분이나 케어적인 부분을 나누어서 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잠이 오고 자고는싶은데 자기가 쉽지않을때 편안하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이오는 엄마품으로 오는건 당연한 현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특히 밤잠을 잘 때 엄마를 찾는 이유는 불안해서 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불안감을 최소화 시켜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이가 불안해 하는 이유는 오늘 하루 중 있었던 경험이 좋지 않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불안해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불안해 한다면 아이 옆에 누워서 아이의 등을 토닥여 주시면서 재우도록 하시고, 그리고 엄마 채취가 묻은 옷은 인형에 입혀서 아이에게 안겨주시면 아이의 불안감을 조금 해소 되어 안정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잠을 잘 때 불안한 아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기 싫은데 졸립기는 하고, 자다가도 엄마를 찾는 경우가 많은 데, 이럴 땐, 엄마가 옆에서 다독이면 아가들은 잘 잡니다.
그래서 심리적으로 불안할 땐 하루 종일 함께 한 엄마를 자주 찾는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들은 자신이 가장 애착이 형성된 엄마를 자주 찾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 같아요.
특히 잠이 들려고 할 땐 많이들 엄마를 찾는답니다
아직은 애착이 형성된 분이 엄마라고 그렇습니다
아빠와 자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면 아빠에게도 점차 가까이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