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기본소변검사나 배양검사에서 암의 여부를 알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소변검사에서는 혈뇨(소변 내 혈액), 백혈구(감염의 징후), 단백질 등을 확인합니다. 비뇨기 암의 경우, 특히 방광암이나 신장암에서 혈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뇨가 반드시 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에 암을 특정할수는 없습니다.
피검사에서는 전립선 특이 항원(PSA) 수치를 측정하여 전립선 암의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PSA는 전립선 조직에 의해 생성되는 단백질로, 전립선 암에서 종종 증가합니다. 그러나 PSA 수치가 증가한다고 해서 반드시 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염과 같은 다른 조건에서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