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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19.05.11

기업들이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금융권이 가장 블록체인을 활발하게

사용하는 산업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금융권에서도 은행 송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존재하고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을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독자적으로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기업들이 퍼블릭보다 프라이빗을

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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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SAMSUNG
    SAMSUNG19.05.11

    안녕하세요. 기업들이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퍼블릭블록체인은 누구가 네트워크에 참여를 할수 있고,열람도 할수 있고 트랜잭션도 생성할수 있습니다. 그리기때문에 그러기때문에 투명하게 공개가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기때문에 악의적인 참여자들인 해커도 퍼블릭블록체인에 접근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속도) 또한 느립니다.

    반면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허가된자 또는 기관만 참여가 가능하고 열람도 가능합니다. 트랜잭션의 경우도 책임을 질수 있는 사람만 생성할수 있습니다. 속도 또한 퍼블릭블록체인에 비해 빠른 속도를 구현할수 있습니다.

    기업이나 은행의 경우 독자적인 프라이빗블록체인을 구성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부 보안의 이유가 가장큽니다. 은행의 경우 금융정보가 모두에게 공개된다면 안되겠죠. 그리고 기업의 경우 기업내부정보(기술자료,특허등)이 외부에 공개 되면 안되겠죠

    그러기때문에 기업 금융기관들이 퍼블릭블록체인이 아닌 프라이빗블록체인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프라이빗 블록체인, 컨소시엄 블록체인은 한정된 참여자만 참여할 수 있는 블록체인입니다.

    프라이빗은 한 중앙기관, 컨소시엄은 컨소시엄 참여자만 참여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퍼블릭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 참여자가 참여 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중앙기관이 용이하게 법칙을 바꿀 수 있습니다. 컨소시엄 블록체인은 참여자간의 합의로 법칙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한번 정해진 법칙을 바꾸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or 컨소시엄) 개방성을 타협한 대신 거래 장부의 분산 및 기록의 비가역성을 통한 보안성과 투명성 증대라는 특성만 유지한 기업의 프라이빗 or 컨소시엄 블록체인을 적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래 장부를 분산한다는 점은 퍼블릭 블록체인과 같으나, 작업증명과 채굴 과정을 생략하고 대신에 중앙의 관리 주체가 거래의 승인 및 블록 생성 권한을 보유함. 관리 주체가 검증자(Validator) 역할을 수행하여 블록이 승인이 됨에 따라 검증자 역할을 하는 시스템 관리 주체는 일반 참여자 보다 더욱 신뢰할 수 있다고 전제함으로 가능합니다.


  •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는 허가받은 노드만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수의 노드들만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때문에 트랙잭션 처리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퍼블릭 블록체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거래내역을 볼 수 있기때문에
    개인의 금융정보나 데이터가 오고가는
    기업입장에서는 퍼블릭 블록체인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내역을 허가받은 노드들만 볼 수 있도록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비잔틴 장군 문제(BGP)를 해결하는
    비잔틴 장애 허용(BFT)방식의 알고리즘을 채택 합니다.
    블록생성에서 부분분기를 허용하지않기 때문에 TPS처리속도도 빠릅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금융기관이나 기업에서 독자적인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개발하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완전히 개인화된 블록체인으로써 현 중앙 기관이 모든 권한을 가지며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해선 그 중앙기관의 허락이 필요한 블록체인 입니다. 금융기관이나 기타 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선호하는 이유는 블록체인 목적인 법적, 효율성, 거래속도와 같은 문제를 퍼블릭 블록체인은 해결해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퍼블릭 블록체인보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기관은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저 비용의 빠르고 효율적인 청산/결제 시스템을 구현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금융기관의 장부 시스템은 명확한 법정 이해관계를 위해 '화폐'적 기능이 없고 내부에서 거래를 증명하는 반 공개 형태여야 합니다. 또 다양한 금융 자산을 위해 각 자산에 맞는 장부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거래가 가능해야 하죠. 즉 각 금융기관이 공유와 복제가 가능한 장부를 분산 보관하여 기존의 중앙 데이터베이스를 없애고 더 효율적으로 청산과 결제를 하자는 것입니다. 이로써 실시간으로 안전하고 저렴한 금융 거래가 가능하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