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가능성만을 계산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대기의 조성 뿐만 아니라 우주의 태양풍과 같은 우주 환경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기 진입 과정에서는 탐사선이 초당 19,300km의 속도로 행성 공간에 진입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마찰력을 이용해 속도를 크게 줄이지만, 이후에도 여전히 초당 1,600km의 속도로 낙하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이겨내지 못하면 말씀하시는대로 타버리게 될텐데 이런 부분은 과학자들에 의해 어느정도 계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행성 표면은 착륙을 어렵게 만드는 다양한 장애물로 가득합니다. 대형 크레이터나 절벽, 균열, 날카로운 바위 등도 착륙을 어렵게 만들고 이로 인해 우주선의 착륙장치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