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억수로세심한블루베리
좋아하는친구랑 잘되는법좀 알려즈세여ㅜㅜ
같은반에 안친한친구를 좋아합니다!!
몇주 전까진 불편한티 내다가 몇주지나고 제가 신경쓰이는듯이 자주 쳐다보기도 하고 선디엠해도 잘 받아주고 그래요ㅠㅜ 저 진짜 얘 많이 좋아하는데 어떻게해야 잘될수있을까용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지금 분위기 보면 완전히 가능성 없는 느낌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처음엔 불편한 티 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주 쳐다보고 디엠도 잘 받아준다는 건 적어도 질문자님을 신경은 쓰고 있다는 느낌이거든요.
사람은 진짜 관심 없는 상대면 굳이 계속 보지도 않고 디엠도 대충 끝내는 경우 많습니다. 근데 계속 반응해주고 시선 가는 건 어느 정도 의식하고 있다는 뜻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ㅠㅠ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너무 급하게 들이대지 않는 겁니다 ㅎㅎ
좋아하면 마음 급해져서 갑자기 티 확 내고 싶어지는데 그러면 오히려 상대가 부담 느끼는 경우도 있거든요.
지금은 “안 친한 사이”에서 “편한 사이”로 가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학교에서 가볍게 먼저 인사하기
사소한 거 물어보기
수업 얘기하기
급식 얘기하기
시험 얘기하기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대화 횟수 늘리는 게 좋습니다.
디엠도 너무 의미 있는 말만 하려고 하지 말고
가볍게 이어가는 게 더 중요합니다 ㅎㅎ
예를 들면
“오늘 개졸렸음 ㅋㅋ”
“시험 망한 듯…”
“그거 재밌었냐”
이런 사소한 대화들이 오히려 친해지는 데 도움 됩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티를 “조금씩” 보여주는 건 괜찮습니다.
사람은 은근히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한테 마음 열리는 경우도 많거든요.
근데 너무 과하게 하면 부담될 수 있으니까
웃으면서 반응 잘해주기
눈 마주치면 피하지 않기
은근 챙겨주기
이 정도가 딱 좋은 느낌입니다.
질문자님이 긴장해서 오히려 피하거나 뚝딱거리면 상대도 “나 싫어하나?”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ㅋㅋ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원래 다 이상해지긴 하지만요 ㅠㅠ
그리고 중요한 건 상대 반응을 너무 하나하나 해석하면서 혼자 롤러코스터 타지 않는 겁니다.
눈 마주쳤다
안 마주쳤다
답장 느리다
빨랐다
이런 거에 너무 흔들리면 본인만 힘들어져요.
천천히 친해지는 흐름 만들다 보면 상대도 점점 질문자님 성격이나 분위기 더 알게 될 겁니다.
같은 반이라는 게 진짜 큰 장점입니다 ㅎㅎ
자연스럽게 마주칠 기회 많고 대화 만들 기회도 계속 생기니까요.
괜히 완벽하게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편하게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오히려 제일 강한 매력인 경우 많습니다.
지금처럼 상대 행동 하나에 괜히 설레고 신경 쓰이는 시기 진짜 나중 생각하면 엄청 풋풋한 기억으로 남기도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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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같은 반에 친하지 않지만 마음 속으로 사랑하는 분이 있다면
저라면 그런 친구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해서
사랑한다는 마음을 표시해 보는 것 까지
도전해보겠습니다.
그래야지 후회가 없어요.
그 사람이 안 친하다면 먼저 친해지는게 우선일것깉아요!! 그 사람이 친구랑 대화하다가 내가 아는 말이 나오거나 대화에 낄수있는 내용이 나오면 적극적으로 같이 대화하면서 친해져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