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cola
cola23.03.25

생판 모르는 사람보다 인연이 생긴 친구나 지인들이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판 모르는 남보다 친구나 지인들이 더 편하다고 느끼실 것 같은데, 저는 그 반대입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들과 스몰토크도 잘 하는 편이고, 잘 어울려서 사교성이 좋은 편인데, 한 번 인연을 이어가기 시작한 후부터는 그 상대방과의 인연을 이어나가는게 부담스럽고 오히려 더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곁에 사람들이 없어지는데, 상당히 큰 문제점인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는 지금 상태가 더 낫다고 생각중인데... 앞날을 생각하면 고쳐야 할 문제가 맞는 것 같아서요.

저와 같으신 분들이 있으시고, 이런 성격을 고치셨다면 어떻게 고치셨을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건장한박각시240입니다.

    저는 반대입니다. 관계가 깊어질 수록 더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차라리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지내는것이 더 낫습니다.

    작성자님이 하시는 행동이 저랑 비슷하네요.

    그냥 그런거 생각하지 마시고 하시는데로 하세요.

    항상 의심하고 거리를 두세요. 이세상에 믿을사람은 가족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인생을 풍부하게 살아가려면 변화를 주시는게 맞습니다. 물론 지금처럼 산다고해서 못살아갈정도는 아니겠지만 많이 외로운 삶이 되겠지요. 제 생각으로는 작성자분이 본인 속얘기를 하는것에 부담감이 있는듯 하네요. 처음 보는 사람들과의 스몰토크에서는 필요가 없는 얘기지만 친구나 지인들과는 조금씩 나눠가면서 관계가 이어지는 것이거든요. 진정한 내 마음을 보여주기도 하고 상대의 마음을 알아간다는 생각으로 변화를 줘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