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향기로운누에124입니다.
저는 초등학생 아이가 둘 있습니다만 둘다 입학과 동시에 키즈폰으로 나온 저가 모델을 사줬습니다.
대신 구글계정을 부모의 계정으로 설정하여 아이가 보는 채널과 영상 다운받는 앱을 부모의 폰을 통해서 관찰하고 있습니다.
큰 아이는 고학년이라 친구들과의 소통을 위해 카톡을 만들어 줬지만 작은 아이는 카톡을 만들지 않으니 확실히 정제된 소통을 하더라고요~
사실 필요성을 생각하면 전혀 필요가 없지만 자신도 핸드폰을 가지고 있다는 충족감도 주면서 대신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초등 고학년만 되도 자기 주관이 강해지거든요~
대신 어릴때부터 만든 규칙 때문인지 아직까지는 큰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멀진 않지만 저도 등하교 시간에 다소 안심할 수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