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래는 명칭을 공모했으나 여의치 않아서 '대통령실'이라는 명칭을 계속 사용한다고 합니다.
대선에서 당선된 윤석열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추진하면서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새 대통령 집무실의 명칭으로 '국민의 집'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대통령 집무실 이름을 짓기 위한 공모전을 열었고 공모 결과 후보 중에서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를 골라 5개로 압축하고 국민 선호도 조사를 한 뒤 결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에 따르면 "국민제안 10개를 두고, 대국민 투표를 한 결과 해외 IP 등을 이용한 어뷰징(abusing) 발생이 다수 확인돼 최종 톱3를 선정하지 않겠다"라고 결론내면서 대통령실이라는 명칭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