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자체를 없애기보다는 일부러 자연에서 포획해서 가둬두는방식을 없애야한다고 봅니다. 동물원이 자연에서 다친 동물들을 치료 및 보호하는 역할을 하면서 관람할 수 있게 한다면 서로 윈윈할 수 있지 않을까요?자연에는 어미에게 버려져서 죽는 새끼들도 많은데 그런 동물들을 데려다가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환경을 조성해서 키운다면 좋을 것 같아요. 제주도에서 도로를 지나다 차에 부딪쳐 죽기 직전 구조되었지만 결국 다리가 잘린 노루, 날개다친 독수리, 갈 곳 잃은 반달가슴곰들이 있는 공원에 간 적이 있는데, 아이들과 그런 동물들을 보면서 사회적, 신체적약자를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배울 수 있어 좋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