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있는 저한테 자꾸 호감있다 하는 남사친 어쩌면 좋죠?
제가 3월부터 한달동안 좋아했던 남사친이있었는데요
남사친은 절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서 마음을 접고
남친과 연애를 시작했어요 초반에는 남사친도 응원했고 전 행복하게 연애를 했죠 근데 남친이랑 초반에 싸워서 3번정도 헤어졌다가 재결합했는데 남사친이 그 틈을 노린건지 저에게 초반에 사실 나도 호감이 있었다, 난 너가 고백하면 언제든 받을 준비가 되있다 등등의 호감표시를 하는거예요
하지만 남자친구가 있으니 전 거절했고 그러지말아 달라 부탁까지 했죠 하지만 제가 한 때 좋아했던 감정이 잊혀지지 않은건지 자꾸 마음이 그쪽으로 가요...ㅜ 미친거 아는데 남사친이 제가 그날 일 때도 더 잘챙겨주고 학업으로 바쁜 남친과 다르게 남사친은 시간이 많아 게임이나 전화도 자주하고 남친이랑 다르게 많이 편하고 재밌어요 그래서 그런지 자꾸 마음이 흔들려요...어떡하나요..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마음 가는대로 하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저는 남자친구와의 의리를 지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남자친구가 있는걸 뻔히 아는데 이제와서 호감 표시하는 남사친이 별로네요.
그리고 학업으로 남자친구는 바쁜데 왜 남사친은 시간이 많나요?
이 단편적인 정보만 보자면 미래를 준비하는 남자친구분이 더 멋있는 사람입니다.
옛날의 감정 때문에 잠시 흔들릴 순 있죠.
근데 이 감정 또한 잠시뿐일 수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남자 친구가 있는데 호감이 있다고 하는 것은
본인이 남자친구가 생긴 것에 대한 질투가 아니라 어장관리 할 상대 하나가 사라졌기 때문에 다시 어장 관리를 위해서 애쓴 것 일 뿐입니다.
남사친은 본인이 자기를 좋아한다 라는 것을 직감으로 알아차렸데 어느 순간 본인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니 배가 아프고 그것을 받아들이기 싫은거죠
한마디로 이런 마음일테죠 ‘ 남 주기는 싫고 자기가 갖기 싫은’
남사친에 행동 그러려니 무시하세요
정말 본인을 좋아하고 관심이 있었으면 먼저 대시 했거나 적어도 좋아하는 마음을 살짝 보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흔들릴 필요도 없습니다. 본인이 마음 딱 접고 지금 남자친구와 행복하게 잘 지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깍듯한듀공160입니다.
마음이 흔들리는것자체부터가 남친한테 마음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것으로 보여지네요
지금연애보다 남사친이 좋으면 선택하는게맞을듯여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질문자님이 노선정리를 확실히 하셔야겠네요. 지금 사귀고 있는분에게 집중하고 친구분에게 그만하라고 말해야 하겠네요.
만약에 남사친분에게 계속 마음이 간다면 지금 애인과는 정리를 빨리 해야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