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2월 27일에 아파트 전세 4억 3천에 계약을 했습니다.
2억5천이 있었고 1억 8천을 안심전세대출을 받았구요.
이제 2년 만기가 얼마 남지 않아 임대인에게 연락이 왔는데 집을 매매할거 같은데 새 임대인이 제가 계속 거주하기를 원한다고 하더라구요.
저 역시 계속 살기를 원하는데 문제는
지금 시세가 3억 7천으로 떨어져서 새임대인과 재계약시 감액 계약을 말하니 새 임대인은 현 시세대로 재계약 하고 대신 자신이 은행대출을 갚아줄테니 반전세로 전환하여 계약하자고 합니다.
즉 보증금 2억 5천에 1억 2천은 월세로 하자는 건데 제 입장에서는 금리 부담이 큰 은행대출을 없애는 거라 괜찮을거 같은데 그렇게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그러면 월세는 재계약 날짜 기준 대출금리를 알아보고 정하면 되는걸까요? 저는 현재 6.35%의 이자를 내고 있는데 요즘 5%로 내려간거 같더라구요..
반전세 계약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