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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칠면조236
밝은칠면조23621.03.27

GNI가 아닌 GDP를 주로 쓰는 이유가 뭔가요?

경제규모를 파악할때 한 나라에서의 생산은 곧 한 나라에서의 소득이 아닌가요? 두 개다 잘 쓰일 것처럼 보이는데 대부분은 GDP를 쓰고 있잖아요~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건가요?혹시 알고 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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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먼저 GDP는 국내총생산으로서 한나라 영토 안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합입니다. 영토 개념이라 우리나라에서 외국인과 외국인회사가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도 포함이 됩니다. 반면에 손흥민 선수가 영국에서 벌인들인 소득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다음으로 GNP의 뜻은 국민총생산으로, 우리나라에서 발생된 외국인과 외국회사의 소득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반면 영국에서 발생한 손흥민 선수의 소득은 포함되지요

    1990년대에는 한 국가의 경제규모를 나타낼 때 GNP를 많이 이용했지만 2000년대 들어서서는 GDP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2000년대부터는 세계화가 진행됨에 따라 많은 나라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0년 부터는 GNP보다는 GDP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경제 규모를 파악할 때 GNI보다 GDP를 주로 사용하는 점이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GDP는 gross domestic product 의 약자로 국내 총 생산을 의미하며,

    국내에 있는 외국인, 외국계 회사등의 생산도 모두 GDP로 포함됩니다.
    GNI 는 Gross National Income 의 약자로 국민 총 소득이며,
    외국에 있는 한국인들의 소득이 포함됩니다.

    질문자님이 말씀 하신 것 처럼 생산=소득 이 완벽하게 일치 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에 공장을 지어 운영하게 된다면

    실제 노동자들은 한국인보다는 현지 해외 인력들이 다수를 차지하게 될 것 입니다.

    이러한 경우 국내 회사지만 실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효과는 해외 국가에 더 영향이 가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국가의 경제 규모를 산정할때는 GDP를 기본적으로 이야기하게 됩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 GNI 등 다른 지표들이 더 상황에 적합한 지표가 될 수 있으니 문제에 따라 적절한 지표를 사용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