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적으로 중국이라는 개념이 등장한것은 상주시대부터 확인할수 있는 일로, 이, 만, 융, 적 등을 비롯해 수많은 이민족들이 존재했고, 이후 춘추전국시대에 이민족과의 잦은 충돌로 중국과 중화의 정체성이 확립되었습니다.
이 사상은 춘추전국시대부터 진, 한시대에 걸쳐 등장하고 전한시대의 공양학에서 두드러지며 오행사상 등과 결합하면서 이론적으로 정립되고 이본적인 외형이 완성되었습니다.
한나라가 주변 민족들을 동서남북 다 털어버리기전까지는 내부에서도 흉노와 같은 유목민들이 더 남자답다고 여기고 가서 선우가 되어 한나라를 괴롭힌 사람들이나 조타처럼 다른 농경 이민족들의 왕이 되어 나름 부심을 부리고 산 사람들이 많았으니 국제적 왕조인 당나라 이후부터는 주변국에도 본격적인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고, 남송대 이후 발달한 성리학은 천자 중심의 질서를 크게 강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