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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듀공98
말쑥한듀공9820.08.28

블록체인은 왜 해킹이 불가능한가요?

단순한 제 생각으로는 이해가 잘 되질 않습니다.

분명히 누군가가 만든건데 왜 해킹이 불가능할까요?

무엇이든 불가능은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블록체인기술역시 기술이 더 발달한다면 해킹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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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블록체인의 해킹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블록체인과 해킹

    블록체인은 기존 중앙화된 서비스가 아닌 기본적으로 분산화된 다수의 서버를 통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곳에 존재하는 서버가 해킹 당하지 않는 이상 피해위험은 없게 됩니다. 만약 한곳만 해킹을 당했다 한다면 해킹당한 서버만 배제하고 나머지 노드가 블록을 생성하기 때문에 해킹에 내성이 높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블록체인이라해서 100% 안전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 블록체인이에서 해킹이 발생되는 이유

      1. 현재까지 악성코드나 바이러스에 의한 직접적인 블록체인 해킹 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블록체인의 기술적 시스템 취약점을 이용한 암호화폐 부당취득이 가능할 수는 있습니다.

      2. 따라서 이런 시스템 취약점은 각 블록체인 개발사측에서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 ex) 51%공격, 이중지불, 더스팅 공격 등

    • 거래소에서 발생되는 해킹

      1. 암호화폐 거래소 같은 경우 모든 데이터가 블록체인 기반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암호화폐 관련 정보만 블록체인을 이용하고 있으며, 거래소 홈페이지 및 사용자 계정정보 관리 지금과 같은 중앙화된 일반 서버에서 관리되고 암호화폐와 직결된 프라이빗키 보관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2. 프라이빗키는 암호화폐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따라서 온라인으로 관리되는 프라이빗키는 해커의 주요 표적입니다.

      3. 그렇다보니 일반 서버에 저장되어 상시 운영중인 개인 정보 및 핫월렛인 경우 해커 및 악성코드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현재 기술단계에서는 블록체인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데이터 외 다른 정보는 기존과 동일한 구조로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블록체인 지식답변자 다라닝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블록체인 자체가 분산원장이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정보를 한명이 같고 있는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갖고있기 때문에 해킹을 하려면 한명이 아니라 정보를 가진 다수를 해야지만 정보 하나를 얻는거죠.

    해커입장에서도 효율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일이기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표현합니다.

    다만 질문자님 말씀처럼 기술이 발달해서 정보를 취하는 속도가 빨라지면 해킹도 가능합니다. 거기에 또 방어적인 기술도 이미 개발중이구요.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가 필요하시면 답변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블록체인이라는 것은 분산화된 원장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기존의 db는 중앙화되어 있어 저장된 데이터는 관리자나 운영자만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db가 저장되는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저장될때 51프로의 노드에 인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무결성이 보장됩니다.

    이러한 블록체인 위에서 굴러가는것이 암호화폐입니다. 바로 51프로를 동시에 해킹해야지 암호화폐가 해킹되기 때문에 양자컴퓨터가 아닌이상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 둘다 해킹에 대해서는 매우 안전한 시스템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답변 채택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블록체인기술역시 이미 초기에 대중들앞에 비트코인과 함께 얼굴을 드러낸지 10년이 넘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단한번도 비트코인은 51%의 공격등에 노출되지 않았죠

    하지만 이론적으로 정말 빠른 연산이 가능한 공격이라면 결국 그 연산력에 의해서 현재의 비트코인 역시도 해킹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불가능에 가깝고 현세대에 일어날 가능성 역시 희박하다고 판단하고 있죠

    결국 애초에 해킹이라는 개념자체가 창과 방패입니다. 영원히 뚫리지 않는 방패도 영원히 뚫을 수 있는 창도 없습니다.

    다만 블록체인 기술은 적어도 그 공고함이 뚫리기까지 좀 오래걸리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고 있고 10년이상 처음 접목된 비트코인의 채굴시스템 자체가 문제없이 잘 운영되고 있는 것에 오히려 더 많은 신뢰가 쌓이고 있다고 봐야될 것 같습니다.


  • 일단 블록체인은 분산원장이다 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최대한 간단히 예를들어 설명드리자면 유팡님께서 회사를 입사했고 근로계약서 작성시 연봉을 1억으로 계약했는데 나중에 회사에서 그런적없다. 우린 5천만원으로 계약했다 라고하면 분쟁이 생기겠죠?

    블록체인은 이 근로계약서를 그 회사의 모든 근로자에게 나눠주고 공개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누군가 한명이 조작한다해서 결과값을 임의 변경 및 수정이 불가한 시스템이지요.

    예외적으로 51% 공격이라는 것이 있지만 이는 나중에 배우셔도 충분합니다.

    실생활에 예를들자면 부동산 이중계약이라고 아시나요?

    부동산업자가 이중으로 계약하거나 월세를 전세로 거짓계약하고 돈을 횡령하는 행위인데 이와같은 서류 또한 그 지역에 사는 모든 사람이 나눠갖는다면 불가한 행위가됩니다. 그렇기에 부동산 및 회사계약, 지적재산권 관련 업계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있습니다.


  • 해킹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더리움의 경우 취약점을 통해서 이미 한번 해킹이 되었습니다.

    취약점이 아닌 방법으로 해킹이 어려운 이유는 막대한 자원이 소모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론상 비트코인의 경우 조작된 데이터가 정상적인 데이터로 인정을 받으려면 채굴하는 컴퓨터의 51%를 장악 하면 정상적인 데이터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채굴 컴퓨터의 51%를 장악하거나 그만한 채굴 장비를 가지고 해킹을 해야하는데요

    51%를 장악하기 위해서는 1~2억이 필요한게 아니가 천문학적인 금액이 필요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1천억원의 채굴 장비를 구매하면 51%가 된다고 가정을 한다면

    1천억을 가지고 해킹을 성공을 했을때 수많은 비트코인을 가지게 되지만 해킹되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어 비트코인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겠지요

    1천억을 투입해서 그이상의 이득을 봐야하지만 성공한다고해도 1천억 이상의 이득을 얻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해킹이 어렵다고 하는 것입니다.

    해킹하는 순간 코인 가치 하락도 있겠지만 채굴 장비도 팔아야 할텐데... 채굴 가치가 없어진 상태에서 채굴기 가격도 하락할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