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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름한코브라158
갸름한코브라15823.05.23

사륙판은 왜 사륙판이란 이름이 붙었나요?

사륙판, 국판, 크라운판등 종이의 규격을 명칭할때 어떤 기원에서 사륙판과 같은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는지가 궁금합니다. 별도의 규칙같은것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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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3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27×188mm(4.2×6.2치) 크기의 책자 판형.

    판형의 4·6판이라는 용어는, 가로 4치 2푼, 세로 6치 2푼의 크기 이하의 우수리를 떼어버리고 간단하게 4×6판으로 부르게 된 데서 유래한다. 원지 치수(788×1,091mm)와 함께 판형의 기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원지 치수가 다른 것과 같이 B6판(125×176mm, 4.1×5.8치)보다 약간 큰 치수이다.

    46판의 유래 는 다음과 같습니다.

    크라운판의 변형 사이즈(31 x 43 inch)를 32절로 재단하면 가로 4치 2푼, 세로 6치 2푼 (128 x 188mm)의 크기를 가진 서적을 쉽게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메이지 중기 이후부터는 오오하츠판이라는 이름 대신 뒤에 있는 2푼과 앞에 있는 치를 생략해서 그냥 46판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즉 우리가 부르는 46판은 4치 2푼, 6치 2푼의 줄임말인 셈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4·6판 [四六判]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46판의 유래, 그렇게 불리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구나|작성자 채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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