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아마존 등 물류, 유산업의 블록체인 접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거래소에 암호화폐가 상장되어 일반인의 관심과 주목을 받는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월마트와 아마존 등 물류, 유통쪽 글로벌 기업들의 블록체인 접목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들 물류와 유통산업의 블록체인 접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국내업체를 예를 들어보면 삼성SDS도 천진공항과 협업하여 항공물류 시스템을
이미 블록체인화하여 저장 관리하고 있습니다. 농수산불 분야에서도 이지팝이라하여
식품의 저장에서 유통까지 모든 농산물 분야를 블록체인화 하여 구현중에 있습니다.
아마존도 이미 2018년 11월 아마존웹서비스(AWS) 블록체인 관리 서비스인
‘아마존 매니지드 블록체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Amazon은 QLDB 및
Amazon Managed Blockchain 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아직 통합되지 않았지만
원장과 블록체인의 다양한 이점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
시키고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월마트 베이징은 식품의 전달 단계마다 원산지, 배치 번호
공장, 가공 데이터, 운송 세부 사항을 기록저장하여 안전하게 블록화 시키고 있습니다.
돼지 몸에 IoT 센서를 부착 사육 환경, 방식을 실시간으로 저장 도축과정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운송과정에서는 센서를 통해 온도와 습도, 물리적인 충격을 체크하고
도소매업체는 포장지 센서에 판매 환경 등의 관련 정보를 입력하여 신뢰할수있는
운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월마트는 이외에도 이미 미국 특허청에 블록체인활용하여 드론복제기술이란 특허를
신청해논 상태이구요, 드론을 이용한 배송시스템에 도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간단설명하면 드론을 통해 식별번호,고도,속도,경로,배터리양등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통해 안전배송을 한다는 의미로 진행해가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모든 산업전반에 블록체인기술을 접목시키고 관련기술특허도 엄청나게
증가하고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적지만 중국은 특허의 80%를 차지할정도로
특허부자나라입니다. 우리나라도 분발해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