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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아웃낫아웃24.08.24

리튬 배터리의 어떤 점이 화재에 취약하나요?

리튬 배터리로 인한 화재에 대한 뉴스를 자주 접할 수가 있는데 리튬의 어떤 점 때문에 일단 불이 붙으면 진화에 힘이 드나요? 배터리에 리튬 말고 안정된 재료를 쓸 수는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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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인엽 전문가입니다.

    리튬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효율 덕분에 많은 전자기기에서 사용되지만, 화재에 취약한 구조입니다

    리튬은 공기와 물에 매우 반응성이 강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배터리가 손상되거나 외부 충격을 받을 경우 리튬이 공기와 반응하여 열과 가스를 방출할 수 있습니다. 이 열이 축적되면 화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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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리튬 배터리 화재시 진화가 어려운 이유는 리튬의 화학적 성질과 열폭주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 화학적 성질

      • 리튬은 매우 반응성이 높은 금속입니다. 리튬이 공기 중의 산소수분과 접촉하면 쉽게 화학 반응을 일으켜 열을 방출하고, 그로 인해 불이 붙을 수 있습니다.

      • 특히, 리튬 배터리 내부에서 과충전, 손상, 단락(쇼트) 등이 발생하면 내부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리튬과 전해액이 반응하면서 불이 붙게 됩니다.

    1. 산소 공급

      • 리튬 배터리가 불에 타기 시작하면, 배터리 내부의 화학 반응에 의해 산소가 생성됩니다. 이 산소는 불을 끄는 데 필요한 산소를 차단하는 소화 작업을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즉, 배터리 자체가 불에 타는 데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기 때문에, 물이나 일반적인 소화기로 진화하기 어렵습니다.

    1. 열폭주

      • 리튬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폭주(thermal runaway)는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연쇄적으로 배터리 셀이 폭발하거나 불이 붙는 현상입니다. 이 과정에서 다량의 열과 가스가 방출되며, 화재가 더 크게 번질 수 있습니다.

    리튬 배터리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대체 기술이 연구되고 있지만, 리튬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성능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대체 재료 및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1. 리튬 철 인산염 (LiFePO4) 배터리

      • 리튬이온 배터리 중에서도 리튬 철 인산염을 사용하는 배터리는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습니다. 이 배터리는 고온에서도 안정적이며, 열폭주 위험이 적습니다. 그러나 에너지 밀도가 다소 낮아 전기차나 일부 전자기기에 주로 사용됩니다.

    1. 고체 전해질 배터리

      •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전해액을 대체하는 기술입니다. 고체 전해질은 불연성 물질이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크게 줄어듭니다. 현재 이 기술은 개발 단계에 있으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1. 나트륨 이온 배터리

      • 나트륨을 사용하는 배터리는 리튬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나트륨은 리튬보다 저렴하고, 자원이 풍부하며, 화재 위험이 낮습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리튬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밀도와 성능이 다소 떨어져 개선이 필요합니다.

    1. 플로우 배터리

      • 플로우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저장의 안전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 배터리는 주로 대규모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적합하며, 화재 위험이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소형 전자기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리튬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성능 덕분에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화재 발생 시 진화가 어려운 이유는 리튬의 화학적 특성 및 열폭주 현상 때문입니다. 리튬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한 재료와 기술이 개발되고 있지만, 상용화에는 시간이 필요하고, 일부는 아직 리튬 배터리의 성능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리튬 배터리 사용 시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대체 기술의 발전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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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준희 전문가입니다.

    리튬배터리의 전해질이 취약한거죠.

    그래서 리튬에 화재가 전달되는데 그래서 고체리튬이 개발되면 조금 나아지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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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리튬이옴 배터리는 내부 음극과 양극이 만나면 열이 발생되면서 열촉주가 발생됩니다. 지속적으로 반응에 의해서 열이 발생되기 때문에 물로 화재 진압이 어렵고 그럼 산소를 차단하던지 해야하는데 그것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화재가 발생되면 가연물질을 모두 태워야지만 화재가 멈추기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림튬이온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을 전고체로 해서 개발중입니다. 중간에 분리막이 필요없고 고체여서 양극과 음극이 만나도 반응하지 않고 안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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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리튬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어 효율적이지만 화재에 취약한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리튬 배터리 내부의 전해질은 인화성이 강해, 외부 충격, 과충전, 또는 내부 단락 등의 문제로 인해 배터리 온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열 폭주는 배터리 내부의 화학 반응을 가속화시켜 발열과 가스 발생을 초래하고, 결국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리튬이 물과 반응하면 가연성 수소가스를 생성하기 때문에 소화가 어렵고 작은 결함도 심각한 위험으로 발전할 수 있어 화재에 취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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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화재가 난 후 배터리의 기초 단위를 의미하는 셀에 열이 가해졌을 때 온도가 상승하게 되고, 결국엔 열에너지, 화학에너지가 주변으로 방출하면서 화재 진압이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현재 탈 리튬 배터리를 연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전기차는 안정화가 된 후 사시는 걸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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