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1회 대회와 2회 대회의 사이가 3년이었습니다.
그것도 1회대회가 준비부족으로 예정보다 1년 늦게 열리는 바람에 그리 된 것이구요.
종합대회를 매년또는 2년마다 개최하는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올림픽이나 다른 대회들과 겹치기도 하구요. 선수들도 개최지를 선정하는 것도 대회를 진행하는 것도 4년 주기가 적당합니다.
주기가 짧아지면 일부 인기종목들이 참여를 안하거나 더 수준낮은 대표팀을 파견할 수 밖에 없어서 관심도가 더 떨어질 수도 있구요.
실제로 유러피언 게임의 경우는 4년 주기인데도 축구, 배구, 역도, 레슬링, 5인제 농구, 수영(경영), 기계체조, 리듬체조 등이 빠져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