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에 주말농장에서 감자를 심을때 자른면을 밑으로 해야 하나요?반대로 자른면을 위로 심어야 하나요?
초봄이 오면 농민분들도 바쁘시지만 도심에 살고 있는 초보농사꾼분들도 주말농장에서 가장 먼저 심는 감자를 심기위해 시간날때 마다 밭에서 열심히 농사준비하느라 참, 바쁘신데, 이 감자를 심기전에 감자의씨눈을 기준으로 3,4등분으로 절단한후 땅에 심는것이 기본인데, 이때 감자 절단면이 밑으로 해서 심는것이 맞나요?
아니면,절단면이 위로 해서 심는것이 맞나요?
심는 방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자른 면을 밑으로 가게 심어햐 한다는 의견은 자른 부분이 위로 가면 수분에 자주 노출돼 썩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자른면을 위로 가게 하고 씨눈을 아래로 가게 하면 감자가 많이 달리기 때문에 위로 가게 심어야 한다고 말한다. 근데 강원도 감자 심을 때 수만평에 심는데, 감자 방향 따지고 할 겨를 없다.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대충 집어 던진다. 심는 면에 대한 논의는 지금도 논쟁 중이나, 내 경험으로는 통상 자른 면이 아래로 가는 정통법이 훨씬 효과적이었다.
출처:곰탱이의 텃밭일기
어떤 구황작물이든 마찬가지지만 겉면에서 싹이 나옵니다.
당연히 감자 또한 겉면에서 싹이나오지요, 때문에 절단면이 아래를 향하게 심는게 맞습니다.
다만 감자를 잘라 심으실땐 심는 방향도 중요하지만 감자의 눈 부분이 포함되게 자르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감자의 싹이나는 부분이 바로 이 눈 부분인데요 일반적으로 감자를 보시면 동그랗게 움푹 들어가 있는 부분이 눈 부분이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라며
도움이 되었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어느덧 봄이 와서 감자를 심는 시기가 왔습니다. 감자 심는 시기는 3월초부터 3월말까지 심으면 되는데 감자의 씨눈이 위로 올라오게 해서 심어야 싹이 잘 올라오게 됩니다. 그리고 감자를 흙에 푹 묻어야 냉해를 입지 않고 감자가 잘 자라게 되니 어느정도 깊게 심는것이 냉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간격은 대략 25CM간격으로 심는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