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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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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을 왜 대포집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티비 드라마에서 대포집가서 대포 한잔 하자는 말을 언젠가 들어 본적이 있습니다.

요새는 많이 없어졌지만 옛날엔 그래도 대포집이 간간이 있었는데요.

술집을 대포집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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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기루다
    기루다

     <대포>란 커다란 술잔을 뜻하는 말입니다. 커다란 술잔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밥사발>정도의 크기일 것으로 예상되며 그래서 대포집이라고들 합니다

    대포집의 유래를 검색해보시면 더욱 자셍히 나올거에요.

  • 대포집이란 큰 바가지에 막걸리를 담아 판매하는 곳을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술을 파는 것이 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잔 술에 간단한 안주는 공짜로 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1960년 이후 막걸리값만으로 가게를 운영하기가 어려워 오늘 날같은 술과 안주를 파는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즉 술집을 대포집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큰 사발에 막걸리가 나오는 이유로 인하여 그런 것이지만 다른 뜻으로는 저렴한 가격으로 술을 즐길 수 있는 곳을 말하는 것이 더 맞는 의미일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덕망있는불독137입니다.

    한국의 선술집과 같은 일본의 대중주점을 뜻하는 일본 이자카야 입니다 일본식 아카초칭을 내걸고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들에게 식사와 술을 제공하는 시민의 이야기외 애환이 서린 대포집이다 한국에서 90년대 초반 무렵부터 일본인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이자카야 가 기존 주점들과 차별성을 내세우며 현재 주점창업시장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그 이유는 일본이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한국과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 이자카야 의 독특한 컨셉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앞으로 롱런을 위해서는 인테리어 컨셉 과 메뉴 서비스 등 전반에 걸쳐 기본을 중시하면서도 차별적 능력을 키우며 계속적으로 변화를 시도해야 할 것이다

  • 안녕하세요. 행복한봄날입니다.

    술을 마시는 방법엔 대포와 대작이 있습니다.

    대작은 술잔 하나를 가지고 다른사람이랑 주고받으면서 마시는 행위이며 대포는 큰잔에 술을 따라서 다른사람이랑 나눠마시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중 대포는 조선시대엔 관원들의 친목을 다지기위한 행사였다고도합니다.

    신입환영회등에서 큰잔에 술을 따라서 동기들끼리 나눠마시는것도 이런 풍습이 전해진거라고 봅니다.

    대포집은 아마도 옛날에 규모가 작고 허름한 술집등에서 서민들이 모여서 큰잔에 술을 나눠마시던데서 유래하지않았나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