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아이가 포기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첨엔 짧은거리만 이동하는 연습을 하더라도 차를 타면 무조건 카시트를 타야하는거고 아무리 울어도 이건 달라지지않는단걸 말과 행동으로 주지시켜주셔야합니다. 계속 울면 결국 카시트에서 벗어나 부모님이 안고 간다는걸 알게 된다면 아이는 더욱 울고 떼쓰게 될거에요. 안쓰러워보여도 이건 타협할 건 아니라고 보이기에 단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아기에게 카시트를 친숙하게 만들고 짧은 주행부터 시작하여 아기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음악을 틀어주거나 담요로 가려주면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정차하여 아기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되도록이면 짧은거리를 이동하세요. 항상 아기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차량 안에서 카시트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