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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사슴벌레119
고결한사슴벌레11921.03.15

가상화폐의 가치는 계속 변동하잖아요?

화폐의 기능을 하려면 화폐의 가치로써 변동성이 작아야 가능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가상화폐의 경우는 변동성이 너무 큰데 화폐로써의 가치가 가능할까요?

예를 들어 오늘은 100원이였는데 내일은 50원이나 200원의 가치를 가질수도 있으니 궁금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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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의 등장하게 된 배경으로는 2008년 금융위기가 왔을때 기존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화폐의 문제점의 대안으로 발행주체가 없는 탈중앙화를 목표로 개발되었습니다. 기존 화폐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기존 화폐를 대신하고자 만든 것이죠. 그러나 지금은 처음 그런 취지와는 다르게 화폐기능보다는 투자나 가치저장의 수단으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가상화폐가 실제로 결제로 사용되는 곳이 있긴 합니다만 변동성이 커서 기존화폐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듭니다. 지금처럼 일상생활에 결제나 가치저장, 투자의 수단으로 기존 화폐와 같이 계속 사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가치의 경우 수요와 공급에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최근에 양적완화 같은 정책으로 인해서 화폐가치가 많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바라보는 관점은 헷지(Hedge)자산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비트코인의 느린 전송속도나 발행량을 봤을때 화폐로서의 가치보다는 하나의 자산이 맞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물론 다른 관점도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블록체인은 하나의 글로벌 신뢰 컴퓨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거 컴퓨터가 처음 세상에 나온 이후 인터넷의 개발은 세상을 하나로 연결시는 글로벌 컴퓨터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하나로 연결하는 데는 성공하였으나 해킹 , 가짜 뉴스 등의 신뢰성을 보장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신뢰성을 보장하는 기술이 블록체인 기술이며, 인터넷 상의 데이타를 블록체인의 블록속에 녛어서를 이를 검증하여 신뢰성 있는 데이타만을 생산하고자 하는 것이 블록체인이며, 글로벌 신뢰 컴퓨터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스마트 컨트렉트는 이러한 신뢰를 보장하는 블록체인이 체결하는 계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비트코인은 제3의 신뢰기관, 중앙집중, 신뢰 중재자의 개입없이 (이것이 탈중앙화)신뢰성을 확보하는 모델인 P2P 생태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첫 사례에 불과하다며, 비트코인에 한정되지 말고 블록체인이 창출할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가됩니다.

    또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기술적으로는 분리될 수 있지만 암호화폐가 없으면 자산 거래가 활성화될 수 없으며 결국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암호화폐의 대중화가 블록체인 경제를 완성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신뢰를 보장하는 글로벌 컴퓨터의 확장성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의 혁명의 윤활유로써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사용될 것 입니다. 예로써 자율주행차의 운전에 대한 신뢰성 확보 및 보험, 요금 등의 결제, 사물인터넷의 자동 주문, 주기적 보수에 대한 문제 해결 등 드론 등 적용될 수 있는 역영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브라는 페이스북이 세계 20억명이상의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달러, 유로 , 엔 등의 비율을 적용하여 만들려고 하는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아직 리브라는 출시가 되지 않았으며, 이는 미국에서의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향후 리브라가 출시되면 달러 가치와 반비례가 될 것으로 보이며, 다만 리브라가 아직 확정된 상태가 아니기 떼문에 정식 출시 전 여기가지 사기 코인이 있을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