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지는 않고 대학시절 동기인데 회사에서 우연히 만나
인사만 하는 사이 정도인데
얼마전 정말 급하다고 10만원을 빌려갔는데
그 이후로 만나거나 지나쳐도 웃고 인사만 하고 갚을 생각을 안하네요.
잊어먹은건지 아니면 연기를 하는건지
다른 부서라서 얼굴도 자주 못보는데요.
소심해서 큰일이네요. 직접 가서 빨리 갚어라 하고 말하기도 그렇고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