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물질이 변으로 배출되었고 고양이의 활력이나 식욕에 이상이 없다면 현재로서는 큰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반창고의 접착 성분이나 화학 물질이 소화기 점막을 자극할 가능성은 있으나 구토나 설사 또는 기력 저하와 같은 임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해결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소화관 내부에 미세한 상처가 생겼을 수도 있으니 앞으로 며칠간은 배변 상태와 복부 팽만 여부를 면밀하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갑작스러운 식욕 부진이나 복통 증세가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내부 손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