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각질과 미세먼지가 섞여서 생긴다. 물론 두 물질이 섞이기 위해서는 또 하나의 물질이 필요하다. 바로 피지와 땀이다. 피부표면 상피세포층 아래에는 피부기름샘인 피지선과 땀샘이 존재한다. 피지선에서 나오는 분비물 피지는 중성 지방, 왁스 에스테르, 콜레스테롤 등 지용성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땀은 땀샘에서 나오며 피지와 반대로 물과 염화나트륨, 요소, 젖산, 암모니아 등 수용성 물질의 혼합물이다. 피지와 땀이 미세먼지, 각질과 밀가루 반죽되듯이 섞인 것이 바로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