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산책을 자주해서 다른 발톱들은 짧은데
유독 뒷발 중간발톱 1개만 들려있어서 계속 자라는데
병원 방문해서 뽑아 줘야 하나요??
안뽑는다면 따로 해줘야하는건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내성발톱과 유사한 원리로 과거 발톱이 뽑힌 후 이상반응으로 자라는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주변부가 부어 오르거나 간지러움, 통증등을 호소하지 않는다면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면서 관리해주시는걸 추천드리고
간지러움, 통증, 주변의 부어오름 등이 관찰되는 경우 내부의 뼈로 감염이 있다거나 종양의 가능성이 있는 상태이니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이상 여부를 평가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