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31대 왕인 신문왕으로 보며, 이 시기 대대적인 귀족세력에 대한 개혁이 이루어져, 녹읍이 폐지되고 관료전을 지급했으며, 김흠돌의 모역사건을 계기로 왕권에 반하는 귀족들을 숙청하는 등 국왕 중심으로 통치질서가 개편되었다는 점에서 신라 중대 최전성기로 봅니다.
이후 이어진 32대 효소왕, 33대 성덕왕 모두 이 신문왕 대 다져진 기반으로 나름의 왕권을 누리면서 업적을 남길 수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어진 왕권은 바로 35대 경덕왕 때부터 흔들리기 시작하고, 36대 혜공왕 대 이르러 사실상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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