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기타 줄을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브랜드의 이름은 탑선이고 1960년부터 기타 줄을 생산해온 업체입니다. 오래 만들어 왔다고 해서 무조건 잘 만드는 것도 아니지만 무려 60년을 버텼다는 사실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탑 선에서 만든 기타 줄은 속 포장은 밀봉으로 처리되어 있고 낱줄 포장은 따로 되어있지 않으며 여섯줄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비록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지만 물자 절약과 원가 절약 절감 측면에서 실용적이라고 생각이 되며 줄을 교체할 때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촉감만으로 여섯 줄을 간단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낱줄 교체를 선호하는 연주자들에게는 불편함이 따를 수는 있겠습니다. 국산 기타 줄의 소리의 코어가 분명하고 배음이 그리 풍부하진 않습니다. 덕분에 중음력이 상당히 도드라지는 느낌을 받는데 취향을 좀 탈 수 있겠죠. 몇 주 사용하면 톤이 한풀 죽으면서 더 따뜻하고 빈티지한 성향이 소리를 냅니다. 또 전반적으로 성량이 작고 좀 더 약한 편입니다. 그러므로 외국 제품에 비해서 촉감이 다소 뻑뻑하고 또 수명도 그다지 길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국산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