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최신 모니터는 컴퓨터가 꺼지거나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절전 모드(대기 모드)에 진입해요. 절전 모드에서는 전력 소모량이 극히 낮아져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전기 요금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며, 모니터 수명에도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모니터 뒷면에 있는 물리적인 전원 버튼을 매번 누르는 것은 오히려 버튼의 내구성을 떨어뜨릴 수 있어서 번거롭게 전원을 끄지 않고 절전 모드를 활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긴 해요. 다만, 장기간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콘센트를 뽑거나 멀티탭의 전원을 끄는 것이 대기 전력(뱀파이어 전력)을 완전히 차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요즘 모니터들은 전원을 껏다 켰다 하는 것보다 전원을 켜둔 상태에서 절전모드로 전환하는 방식을 권장하는 편입니다. 모니터를 끌 때마다 후면 버튼을 반복적으로 눌러 고장날 수 있다는 걱정이 있는데 실제로도 물리적 버튼은 잦은 사용에 내구도가 떨어질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계속 켜둔 상태에서 절전모드를 활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