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 정신과 약 처방(앞 두장)이랑 일년 후 올해 1월 처방(뒤 두장)입니다.
약 종류가 달라져서 상태가 대충 어떻게 달라진건지 알고싶습니다.
대면 진단 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증상 변화를 약으로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예전에 비해
기분안정제 (리튬 / 발프로익 에시드) 계열 약은 증량되었고
항정신병약물 (쿠에타핀 ) 은 감량되어서...
-> 보통 감정의 기복/충동 조절을 위해 항정신병 약물을 일정부분 사용합니다. (정신병적 증상 외에도)
좀 애매하네요... 보통은 조울병(혹은 감정의 기복) 초기에는
기분 안정제를 조금 적게 쓰고, 항정신병 약을 좀 높게 쓰다가
안정화되면서, 기분안정제 비율을 늘리고, 항정신병 약을 줄이긴 합니다만...
이건 담당의와 상담해 보시는 것이 최선일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