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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의 차이점, 물적분할 시 해당 기업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카카오처럼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 등으로 물적분할 하는 것과 인적분할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물적분할을 하면 해당 기업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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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물적분할 - 회사가 회사를 분리할 때에 기존의 주주들에게 새롭게 분리되는 회사의 지분을 주지 않음.

    인적분할 - 회사가 회사를 분리할 때에 기존의 주주들의 지분율에 따라서 새롭게 분리되는 회사의 지분을 줌.

    물적분할을 한다면 보통 성장성 있는 사업부가 따로 회사가 설립되는 경우가 많고 이에 기존 주주들은 사업성이 없는

    기존의 회사의 지분만 가지고 있을 수 있어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인적분할의 경우 A회사를 B회사 / C회사로 만들어 기존 A회사의 주주는 B회사와 C회사의 지분을 모두 보유하게 됩니다.

    물적분할릐 경우 A회사 내에 있는 어느 사업부를 B자회사로 만들어 A회사는 B회사의 지분율 100%를 소유하게됩니다. 물적분할은 대부분 핵심사업부를 떼내서 회사를 만들게되고 이를 상장함에 따라 A회사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적분할은 기존 회사를 분할하고자 할 때 기존 회사가 지분을 100% 보유한 회사를 신설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는 회사분할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A회사를 분할하여 B회사를 신설했을 때, B회사의 지분을 A회사가 전부 보유한 형태로 회사가 분할된 것이 바로 물적분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적분할은 물적분할과 달리 회사를 분할할 때, 신설회사의 주주 구성비율이 기존회사의 주주 구성비율과 동일한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기존 A회사와 신규 B회사가 있고 A회사의 주주 구성이 a 50%, b 30% c, 20%라고 한다면 B의 지분구조 역시 a 50%, b 30% c, 20%가 되는 것입니다.

    장점으로는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분할로 인해 대규모 투자 유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대표적인 장점입니다. 또한 사업별로 분할을 하여 해당 사업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기존 투자자 입장에서 해당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가치판단으로 기존 기업에 투자를 하였는데 이를 물적분할 하게되는 경우 해당 사업(대부분 신사업 등 유망한 사업이 분할됨)의 가치가 신설 기업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주주들의 피해가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에너지엔솔이 물적분할과 같은경우인데 엘지화학이 배터리사업부분을 확장한다고 했을때 엘지화학의 이슈로 엘지화학에 투자를 하게됩니다.하지만 물적분할로 엘지화학에서 별도 엘지에너지솔류션이라는 회사가 새로 만들어지면서 엘지화학에 대한 가치는 떨어지는것이죠.,.그에따른 지분등은 투자자에게는 전혀받지 못하므로 주주들에게는 피해가갑니다.이는 엘지화학의 주가하락을 의미합니다.물적분할에 대한 직접설명보다는 예를들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