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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달과 화성을 대상으로 한 우주 개발 프로그램은 모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화성에 대한 연구가 강조되는 이유는 화성이 지구와 가장 비슷한 행성 중 하나이며, 지구와 유사한 기후와 지질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간이 생존 가능한 환경을 찾는 우주 개발의 목적상, 지구와 비슷한 행성에서의 연구가 더욱 의미가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반면에, 달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NASA는 달에서의 미래 인류 활동을 위해 Artemis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에 인간을 달에 착륙시키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달에 대한 연구와 탐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따라서, 우주산업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우주 개발 프로그램이 공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각각의 우주 개발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또한 그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