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꼬딱지라는건 왜 꾸준히 생겨나게 되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코 안에 있는 털들이 이물질들을 완전히 방어해주지는 못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코딱지가 생기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코 안에는 코털과 점막이 있어서 1차적으로 들어오는 먼지와 바이러스를 차단해 주게 됩니다.
일종의 필터 역할을 하여 걸러 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코털에도 먼지, 미생물 등이 붙어 있고 점막에서 생성되는 점액에도 달라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건조되면서 조금씩 코딱지가 됩니다
코딱지는 숨을 들이마실 때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나 세균, 오염 물질들이 뭉쳐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물질이 뭉치게 되면 코딱지가 되므로,
대기 중에 먼지가 없으면 코딱지가 덜 만들어지게 됩니다.
사람이 숨을 들이마실 때 산소와 함께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 세균 같은 미세한 이물질도 들이마십니다.
이물질 일부분이 코털에 붙게 되는데요. 이때 콧물과 함께 이물질이 뭉쳐져 딱딱하게 굳으면 코딱지로 바뀝니다.
코딱지즞 파면 팔수록 점막이 약해져 더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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