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상피화생은 위축성위염이 지속되어 위산이 식도를 넘어오게 되는 경우,
식도와 위가 만나는 부위에도 위처럼 변하면서 위산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애초에 식도는 편평상피세포로 이루어져 있는 데 위나 장과 같이
점막 세포로 변할 때 DNA에 손상을 받게 되면 이를 다시 수정하기 위한 과정이
자연스럽게 DNA 단위로 발생하게 되지만 이때 변이가 우연히 발생하게 되면
악성 종양으로 변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발생합니다.
그래서 장상피화생을 유발했을 때 암이 발생할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말하는
것이며 위식도역류나 위염을 두는 것 보다는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