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의 적당한 길이는 끝이 벨트 버클(허리띠 중앙 금속 부분)에 딱 닿는 정도가 가장 기준입니다. 너무 짧아서 배 위에서 멈추면 단정해 보이지 않고, 반대로 너무 길어 벨트를 덮으면 전체 비율이 어색해 보입니다. 매듭을 묶었을 때 넥타이의 넓은 쪽이 버클 중앙에 오고, 뒤에 있는 얇은 쪽은 그보다 약간 짧거나 비슷한 길이로 맞추는 게 깔끔합니다. 결국 핵심은 “상체 비율이 자연스럽게 보이느냐”라서, 거울로 봤을 때 허리선에서 딱 끊기는 느낌이면 가장 잘 맞춘 길이라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