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나는 2박 3일 국내여행, 가성비 좋은 도시 추천해주세요.
다음 달에 연차를 사용하여 혼자짧게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곳을 찾고 있습니다. 특별히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 위주로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발지역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보통 기차를 이용한다고 친다면
부산이 가장 낫지 않나 싶습니다
부산역에서 내려서 광안리 해운대 송정 같은 곳은 거리상 멀지도 않고
지하철로도 충분히 이동이 가능합니다
서면에서 혼술도 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대구도 괜찮습니다
대구 역시 지하철로 이동을 하면 금방 장소에 도착할 수 있기에
수성못이나 김광석 거리나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는 곳에서
혼자 즐기기 딱 좋습니다
부산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뚜벅이여도 대중교통이 주요 관광지에 잘되어있어서 가기 좋고 맛집카페등 많아서 제일 좋은거같습니다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 교통 체증이 크게 없는 곳은 경주가 괜찮습니다
지금은 관광시즌이 아니라서 경주에 가시면 널널하게 구경하실 수 있을 겁니다
경주 인근의 포항도 혼자 가기 좋은 도시입니다
그리도 대구나 부산도 지하철 때문에 이용하시면
이동시 편합니다
경주추천입니다.
APEC이 끝나고 난 뒤라 현재 주변 분위기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경주 자체는 문화유산이 많고 고즈넉한 곳이여서 머리식히기 좋을듯 합니다.
말씀하신 정보를 종합한다면 부산이나 제주도 2곳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유는 일단 바다가 있어서 환상적인 뷰 구경을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한 날씨가 맑을 때 갈수 있도록 일정을 잘 맞추어보시면 혼자떠나기 때문에 사진같은 것을 많이 찍으실수 있으실것인데, 부산의 해운대-광안리, 제주도의 성산일출봉- 애월/한담 등은 정말 사진 찍기에도 완전히 멋진 바닷가 풍경을 보여줍니다.
또한 혼자가다보니 아무래도 먹을 것도 풍부해야하는데 두 곳 모두 다 회라던지 해산물이라던지 정말 끝내주기 때문입니다. 교통은 당연히 국내의 대표적인 관광지 및 도시이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합니다. 부산의 경우 기차 혹은 비행기 모두 지하철노선이 광안리와 해운대까지 도달하므로 아무 걱정없이 지하철만으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김해공항에서는 경전철을 이용하면 광안리 해운대까지 트롤리를 계단으로 오를필요없이 바로 휠구동만으로 바닷가까지 이동가능하다는 환상적인 장점이 있으며, 제주도의 경우 지하철은 없으나 (이 부분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주시 - 서귀포간 직통 지하철을 고속으로, 그리고 제주도 해안일주 지상철- 트램-이 설치된다면 굉장히 환상적일 것입니다. 대만 가오슝에서 지상철 트램으로 해변가를 멋지게 여행해보신 분이라면 반드시 공감할 것입니다!) 직행관광 버스들이 잘 깔려있으므로 잘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아직까지 최고의 천연관광 자원을 가진 국토를 좀 더 멋지게 개발할 여지가 많이 남아있는데 전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에서 좀 더 신경써서 단기가 아닌 정권이 바뀌더라도 10년 20년을 내다보고 꾸준하고 강력히 추친되어야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2박 3일 혼자 여행은 강릉, 공주, 전주, 여수, 남해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에서 자유롭게 힐링하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가장 적합합니다.
전 특히 부산을 추천합니다.
2박 3일 혼자 여행을 부산으로 추천드리며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안전한 해운대 지역에 숙소를 잡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추천 일정:
* 해운대 (2호선): 해변 산책, 동백섬, 더베이 101 야경.
* 광안리 (2호선): 광안대교 야경 감상.
* 서면 (1, 2호선 환승): 쇼핑 및 식사 중심지.
* 남포동/자갈치/감천문화마을 (1호선): 시내 관광 및 문화 체험.
지하철 1, 2호선 중심으로 동선을 짜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여행이 될 것입니다.
가성비는 부산, 대구 등이 있습니다. 대도시이며 대중교통등 인프라가 좋고 서울보다 물가가 저렴하고 볼거리나 자연경관도 좋습니다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2박3일 국내여행은 서울이 좋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여기저기 다닐수 있구요 남산 한강 서울숲 잠실 63빌딩 등이 있구요 부산으로 가신다면 해운대 광안리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