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의 경우 왜 내성이 생기는 건가요?

Question

나이

31

성별

남성

잘못먹거나 많이 먹거나 먹다가 끊으면 내성이 생긴다는말이 있는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투약법 및 주의사항등이 있을까요?

가령 어떤 약/음식과는 같이 복용을 피하라 던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항생제의 경우 균이 완전히 죽기전에 임으로 중단시에 내성균이 발생할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의 판단하에 정해진 기간 및 용법용량을 지켜서 끝까지 복용이 필요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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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2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항생제를 먹어서 세균을 죽이는데 세균이 모두 죽기 전에 항생제를 끊게되면 살아남은 세균이 해당 항생제에 대한 방어능력을 만들면서 내성균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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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3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항생제를 먹으면 세균에 닿아 세균을 사멸시키는데 세균이 모두 사멸한다면 효과가 있겠지만 100마리 중 1~2마리가 남아있을 때 항생제를 끊으면 살아남은 1~2마리가 항생제 방어기전을 통해 내성이 있는 내성균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약을 다 먹어야한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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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4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는 약인데, 죽일 때 확실하게 죽여야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애매하게 조금씩 복용했다가 안했다가 하거나, 확실히 죽기 전에 복용을 중단하거나 하는 경우에는

세균이 완전히 죽지 않고 조금씩 돌연변이를 일으키면서 항생제에 내성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처방받는 항생제는 하루 용법을 잘 지켜서, 처방받은 기간동안 끝까지 드셔야 내성발생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항생제에는 다양한 계열이 있는데,

테트라사이클린 계열의 항생제는 우유 등의 유제품이나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의 영양제와 동시 복용을 피하고,

적어도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올바른 항생제 복용법은 진료에따라 처방되는 복용량, 복용기간을 지키는 것입니다.

간혹 음식들과 상호작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약국에서 복약지도를 받으실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체내 세균이 완전히 박멸되지 않고 항생제 복용을 중단하게 되며

세균이 적은 농도의 항생제에 죽지않고 내성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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